통영, 아주머니들의 수다 ‘시화’,'연극'
통영, 아주머니들의 수다 ‘시화’,'연극'
  • 홍경찬 기자
  • 승인 2010.12.21 15:1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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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가 마련한 연극과 시화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홍경찬 기자]오는 22일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아주머니들의 수다' 연극과 시화가 오후 3시,7시 두 번에 걸쳐 경남문화재단 공연장 상주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 아주머니들의 수다 연극과 시화가 오는 22일 수요일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주부들의 '시화'전시전은 이인숙 - 쑤기미,서정임 - 비,안개꽃 부인,김은정 - 설렘,허경숙 - 가을이 내게,장희연 - 통영,이인영 - 동피랑이 시낭송과 함께 펼쳐진다.

 주부들의 연극 '청혼'은 이 이야기는 한 청년이 같은 마을에 사는 한 여인에게 청혼을 하는 과정에서 빚어지는 우스꽝스러운 소극이다. 청년은 청혼을 하기 위해 여인의 집을 들른다.

그 곳에서 그녀의 아버지를 만나게 되고 어렵게 자신의 뜻을 전한다. 그녀의 아버지는 무척 기쁜 마음으로 딸을 만나게 해준다.

 주부들의 시화와 연극은 전액 무료이며 통영시와 극단 벅수골이 주최,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