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도산면 수월치 전망대 새로이 조성 해맞이 행사 개최
통영, 도산면 수월치 전망대 새로이 조성 해맞이 행사 개최
  • 김충남 경남본부장
  • 승인 2010.12.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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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면,사량면 바다와 섬 한 눈에 조망 가능, 새해 일출 명소로 발돋움

[서울문화투데이 김충남 경남본부장]도산면(면장 임채민)에서는 도산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한정대) 주관으로 오는 2011. 1. 1 6시에 도산면 수월리 수월치에서 도산면민의 건강과 안녕 기원 및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여 희망의 도산을 만들기 위한 제4회 도산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 새로이 조성된 도산면 수월치 전망대에서 오는 1월 1일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해맞이 행사장인 수월치 전망대는 금년도에 사업비 1억 9천만원을 투입하여 새롭게 조성했다.

 2010년 해맞이 행사도 도산면 자생단체 후원으로 400여명이 참석하여 개최된 바 있고, 이번에도 도산면부녀회(회장 김혜숙)에서 준비한 새해 아침의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따뜻함과 정을 듬뿍 담은 맛있는 떡국 및 차를 참석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통영 시내방향과 욕지면, 사량면의 넓은 바다와 섬들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새해 해맞이의 명소에서 개최되며, 행사 후 매봉산.봉화산의 3 ~ 4시간 등반도 가능하다.

 도산면 관계자는 희망찬 2011년 소망을 가족들과 함께 기원할 수 있는 도산면 해맞이 행사에 통영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