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발레와 함께 보내는 송구영신의 밤”
“가족과 함께, 발레와 함께 보내는 송구영신의 밤”
  • 이은진 기자
  • 승인 2010.12.2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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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국 발레단의「송년제야발레」노원문화예술회관서 공연

[서울문화투데이=이은진 기자] 오는 31일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원국발레단의「송년제야발레」가 노원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송년발레 사진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셜발레단에서 약 20년간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살아있는 전설의 발레리노’ 이원국. 그가 이끄는 <이원국 발레단>은 러시아의 민족적 향기가 짙게 묻어있는 ‘이고르 대공’, 차이코프스키의 서정적인 선율을 배경으로 슬픈 운명 속에서 피어나는 애절하고 비극적인 사랑의 춤 ‘백조의 호수 아다지오’ 등 세계의 명 작품들을 공연한다.

▲아코디어니스트 송용창과 함께

쓰리베이스의 이연성, 아코디어니스트 송용창은 특별출연으로 친근한 아리아와 연주곡들을 준비했다. 더불어 서울와이즈발레씨어터의 ‘담배가게 아가씨’는 송창식의 코믹발레로 되살아  난다.

저녁 10시에 시작하는 이번 공연은 관람 후 실시간 영상을 통해 신묘년을 맞는 카운트다운을 다함께 외칠 예정이다. 카운트다운과 함께 깜짝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예매 및 문의 : 951-3355  http://nowonar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