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홍경찬 기자]통영시는 2011년 신묘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아침 5시부터 통영시 정량동 망일봉 이순신공원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전국적으로  구제역 확산 우려 관계로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다사다난했던 2010년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위한 해맞이 행사를 개최코자 했으나 구제역 영향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취소했다.

  이에 따라 거가대교 개통 및 케이블카 탑승으로 많은 관광객이 통영시를 방문하여 해맞이 행사가 어느 해보다도 많은 인파속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다소 아쉬움으로 내년에는 더욱 알차게 준비해 보답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