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이은진 기자] 겸재정선기념관(관장 이석우)에서는 오는 1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명사‧석학과 함께하는 미술‧인문학강좌대학'을 연다.

이는 문화와 미술, 인문학적 정신을 익히고 이를 현재적으로 재조명하고자함과 동시 다양한 분야, 역사와 문화, 미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국립중앙박물관 최광식 관장

이번 강좌에는 '한국박물관 100년사'의 최광식(국립중앙박물관장), '아는 만큼 보인다. 보는 만큼 안다'의 손철주(학고재 주간), '내 마음의 미술, 명화'의 이주헌(미술평론가), '왜 21C는 문화의세기인가'의 배순훈(국립현대미술관장), '서양근대미술의 탄생'의 김영나(서울대미술사학과 교수), '미술과 종교'의 조광호(인천가톨릭대미술대학장), '책의 역사, 인쇄와 문화'의 김종규(삼성출판박물관장) 등 국내 사계의 권위자들을 모시고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문화예술에 열정을 가진 모든 이들이며, 접수는 지난 24일 부터 내년 1월 18까지다. 문의 겸재정선기념관 2659-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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