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주소지 가진 시민은 2000원 할인도 여전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홍경찬 기자]2년8개월만에 탑승객 300만명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한려수도케이블카를 운영중인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신경철)가 오는 2011년 1월부터 통영시민을 위한 행사를 실시한다.
현재 통영시민이 케이블카를 이용할 경우 성인기준 ₩2,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로 내년 1월부터는 5회 이용 시 무료탑승권 1매를 증정한다.공사에서는 케이블카가 통영관광의 랜드마크로서 자리 잡은데는, 통영시와 시민들의 혼연일체된 적극적인 홍보활동의 몫이 크다며 특히 외지친지 방문시 케이블카 탑승을 안내해야하는 시민들의 부담을 다소나마 들여주기 위해 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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