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 이규웅 인턴기자]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종이나라 빌딩3층 종이나라박물관에서 2010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신나는 종이놀이터” 라는 주제로 유아, 어린이, 청소년, 그리고 가족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종이문화 예술작품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이번 겨울방학 체험학습은 북 아트와 종이접기, 찢기, 오리기 등 다양한 종이문화예술교육활동과 놀이를 접목시켜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제시함으로서 참가자의 창의적 사고와 표현력, 관찰능력 등을 향상시켜준다. 또한, 친구와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은 참가자의 인성적인 기반을 다지고 타인과의 의사소통역량과 협동심을 만든다.

 한편, 종이나라박물관 기획전시실에는 역대종이문화예술작품공모대전 일반부, 청소년부, 어린이부 수상작품을 비롯해 종이나라박물관 소장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함으로서 종이문화예술의 과거, 현재, 미래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이렇게 종이나라박물관의 “신나는 종이놀이터” 체험학습은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유익하고 신나는 겨울방학동안의 추억을 선사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