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에게 토끼 지혜 비추는 희망찬 새해 밝아,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해맞이 인파로 인산인해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홍경찬 기자]신묘년 새해가 말갛게 밝았습니다. 지난 1월 1일 오전 7시 36분경 떠오른 새해. 통영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에서는 해맞이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천하의 근심을 앞서 근심하고 천하의 즐거움을 뒤에 즐긴다" 범중엄의 '악양루가' 중의 한 구절입니다. 정치를 하는 목민관의 기본을 알려주는 문구입니다.
새달력에 1월 1일이 명확합니다. 바다속 임금의 병을 고치려 토끼 간을 빼먹으려는 위기의 기회를 토끼는 지혜로 슬기롭게 헤쳐나갔습니다. 노력을 통해 지혜와 슬기를 서민들이 발휘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날 통영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에서는 이천여 명의 해맞이 인파가 몰려 천혜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했으며 이날 하루 7천여 명의 탑승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저작권자 © 서울문화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