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안무가 총 출동! - 서울종합예술학교 방송댄스 특강
[서울문화투데이=이규웅 인턴기자] 서울종합예술학교가 오는 17일 제2회 SAC 청소년 방송댄스캠프-스타따라잡기를 개최한다. 여기에는 소녀시대, 빅뱅, 2NE1 등 아이돌 그룹들의 한류 광풍에 한 몫을 톡톡히 해낸 유행 춤을 선도해온 스타 안무가들이 참여한다.
스타안무가들은 이 학교 무용예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이재욱, 정진석, 이락 교수다. 그들은 이번 행사를 YG 안무 따라잡기, 이효리&보아 안무 따라잡기, 나나스쿨 안무 따라잡기 등으로 진행한다.
YG엔터테인먼트 총괄 안무 트레이너인 이재욱은 ‘빅뱅’과 ‘2NE1’의 전담 안무 트레이너로 ‘2NE1’의 ‘노노노춤’을 히트시킨 장본인이다. 또한 소녀시대 ‘지(Gee)’와 이효리 ‘유고걸’의 안무가로 유명한 정진석 교수는 방송안무 댄스팀 나나스쿨을 이끌고 있으며, 나나댄스팀의 이락 교수는 이효리, 박진영, 이정현, 은지원, 쿨, 김현정, 등의 방송 및 콘서트에 참여했다.
한편, 본 행사를 주관하는 서울종합예술학교 무용예술학부에는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인 유혜숙을 비롯하여, 댄스컴퍼니 ‘더바디’ 이윤경 예술감독, 최재선 댄스컴퍼니 대표 등이 교수로 재직 중이며, ‘2PM’ 장우영(08학번), ‘비스트’ 이기광(08학번), ‘미스에이’ 지아&페이(08학번), M-net 롤리팝 장민별(08학번) 등이 이 학부 출신이다.
저작권자 © 서울문화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