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이규웅 인턴기자] 사랑스러운 바다거북이 ‘새미’와 친구들이 함께 떠나는 신비한 리얼 다이나믹 아쿠아 3D <새미의 어드벤쳐>가 2011년 첫 주 누적관객수 70만 명을 가뿐히 돌파하며 장기흥행을 예고했다. 

<새미의 어드벤쳐>는 사랑스러운 바다 거북이 캐릭터 ‘새미’가 친구 ‘레이’, 연인 ‘셸리’와 함께 전세계를 여행한다는 내용의 3D 애니메이션이다. 여기에 독특한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스토리, 그리고 생생한 3D 영상이 돋보여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특히, 개봉 첫 주 주말에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을 누르고 좌석 점유율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겨울방학을 맞이한 아동관객들로 평일 관객수가 개봉 3주차에는 첫 주의 2배가 넘는 스코어를 기록하며 흥행 행진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흥행으로 <새미의 어드벤쳐>는 개봉 4주차에 오히려 스크린 수가 늘어나면서 2010년에 이어 2011년까지 관객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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