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영화제 석권한 <윈터스 본> 국내 개봉 확정!
전 세계 영화제 석권한 <윈터스 본> 국내 개봉 확정!
  • 김유경 인턴기자
  • 승인 2011.01.0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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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상 25개 부문 석권, 16개 부문 노미네이트!!

[서울문화투데이=김유경 인턴기자]2011년 제 65회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가장 강력한 수상자로 떠오르고 있는 제니퍼 로렌스 주연의 <윈터스 본>이 2011년 1월 20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윈터스 본>은 제 68회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드라마부문, 왈도설트 각본상, 제 60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C.I.C.A.E상, 제 44회 전미 비평가협회 신인 여우상, 제36회 시애틀 국제영화제 감독상, 여우주연상 등 전세계 영화제를 휩쓴 최고의 화제작으로,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25개 부문을 석권한 것은 물론 1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작품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특히, <윈터스 본>을 통해 각종 영화제의 신인여우상과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천재성을 인정받은 19살의 제니퍼 로렌스는 제 65회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경쟁에서 나탈리 포트만, 니콜 키드먼 등 세계적인 스타들 사이에서도 가장 강력한 주인공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영화 <윈터스 본>은 어느 날 갑자기 종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아빠와 진실을 숨기고 있는 마을 사람들, 그들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밝혀내는 17살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아빠의 실종을 둘러싼 진실을 찾기 위해 세상에 홀로 맞선 소녀 리 돌리(제니퍼 로렌스)의 외로운 사투는 숨막히는 전율과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선댄스의 루키’라 불리는 여성감독 데브라 그래닉 감독이 그려낸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섬세한 심리묘사가 인상적인 기대작 <윈터스 본>은 오는 1월 20일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