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이규웅 인턴기자] 가장 먼저 설 연휴 극장에 나서는 <타운>이 1월 27일 개봉해 오랜만에 관객들에게 리얼 범죄액션의 묵직함을 전한다.

<타운>은 범죄마저 대물림 되는 미국 최대 범죄도시 보스턴의 최고 은행 강도단 리더가 자신이 인질로 잡았던 여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조직과 FBI까지 얽힌 피할 수 없는 전쟁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감독과 주연을 맡아 젊은 거장이란 칭호를 얻은 벤 에플렉과 제레미 레너, 존햄, 레베카 홀,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대배우 피트 포스틀스웨스트와 크리스 쿠퍼가 최고의 앙상블을 선보인다.

한편, 미국에서는 제작비 4배의 흥행은 물론 <히트>, <디파티드>이후 최고의 범죄영화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영화비평가들 사이에 신선도 94%를 기록했다. 과연 이 흥행이 우리나라에서도 고스란히 이어질지는 27일 관객들의 선택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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