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화 '20년째 이혼설', "내 이혼서류 봤다?"
전인화 '20년째 이혼설', "내 이혼서류 봤다?"
  • 김유경 인턴기자
  • 승인 2011.01.0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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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승승장구'에 출연, 20년째 떠도는 이혼설에 대해 해명

[서울문화투데이=김유경 인턴기자] 배우 전인화가 20년째 떠도는 이혼설에 대해 해명했다.

4일 방송된 KBS-2TV ‘승승장구’에 배우 전인화가 출연해 동료연기자이자 남편인 유동근과의 22년 결혼생활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이날 전인화는 MC 김승우의 “연예인 부부인 탓에 말도 안되는 루머에 시달리기 쉬운데 어떻냐”라는 질문에 “‘유동근과 같이 안산다’라는 이혼설이 20년째 떠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심지어는 어느 기자가 이혼서류를 보고 왔다고 해 그럼 특종이니까 그 기사 쓰라고 한 적 있다”고 밝혔다.

변치 않는 부부애의 원동력에 대해 묻는 MC 김승우의 질문에 전인화는 “편해도 지켜야 할 것은 지킨다”며 “남편도 무작정 편하기 보다는 격을 갖추고 가족 전체를 대하는 타입이다. 기본적인 긴장감이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