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사회적기업분야 계약직공무원 채용
성북구, 사회적기업분야 계약직공무원 채용
  • 주영빈 기자
  • 승인 2011.01.0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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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계약기간은 1년이며, 근무실적에 따라 5년의 범위 내에서 계약 연장이 가능

[서울문화투데이=주영빈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사회적기업 관련 업무를 담당할 계약직공무원 1명을 채용한다.

응모자격은 ▲사회적기업 운영 및 상담 분야에서 학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한 자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2년 이상 채용 예정 직무 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5년 이상 채용 예정 직무 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등이다.

사회적기업 경영컨설팅 경험이 있는 자는 우대한다. 남자의 경우에는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받은 자, 또는 올해 1월31일 이전에 전역이 예정된 자라야 지원할 수 있다.

전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전임계약직 ‘라’급으로 채용돼 ▲사회적기업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상담과 약정체결, 네트워크 구축 ▲사회적기업 전문컨설턴트(프로보노) 연계 및 교육실시 ▲사회적기업 전용 홈페이지 관리 등의 업무를 맡는다.

근무 계약기간은 1년이며, 근무실적에 따라 5년의 범위 내에서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

응시원서는 1월10일부터 13일까지 성북구청 4층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기업팀을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응시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양식은 성북구청 인터넷 홈페이지(www.seongbuk.go.kr) 모집/강좌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이들 서류와 함께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경력증명서, 이력 관련 증빙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새해 들어 사회적기업팀을 신설한 구가 사회적기업 발굴 육성 업무를 보다 적극 추진하기 위해 관련 분야 계약직 공무원을 채용한다"고 말했다.

문의-성북구청 일자리정책과(02-920-3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