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이어 다시 한국 방문
[서울문화투데이=김유경 인턴기자] 전세계 서민 스타의 아이콘 영국의 폴 포츠가 1월에 한국을 찾아 희망나눔 행보를 펼친다.
지난 2010년 10월 Cinema Paradiso 앨범 홍보 차 내한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서울소년원과 SOS어린이 마을을 찾아 자신이 이룬 꿈과 희망을 나누었던 폴 포츠가 자신의 희망을 노래로 나누어 주겠다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는 1월 8일 다시 한국을 방문한다.
지난 10월 내한 때 서울소년원공연 현장에서 이귀남 법무부장관으로부터 ‘대한민국 청소년 선도 대사’로 위촉을 받기도 한 그는 바쁜 세계 투어일정에도 불구하고 ‘희망나눔 콘서트’를 흔쾌히 수락했고 전주소리문화예술의 전당 공연을 하루 앞둔 1월 14일, 공연리허설 일정을 바꾸어 가면서까지 전주소년원방문을 계획했다.
이번 내한에서 폴 포츠는 시각장애를 딛고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 한 케빈 컨, 미국 오페라극장에서 활약하다 귀국하여 꾸준하게 희망나눔을 실천해 온 팝페라 가수 이사벨과 함께 오는 1월 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과 1월 15일 전주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희망나눔 콘서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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