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절경 보물섬 천하으뜸 남해마늘
천하절경 보물섬 천하으뜸 남해마늘
  • 홍경찬 기자
  • 승인 2011.01.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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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제7회 보물섬 마늘축제 슬로건 확정 본격 홍보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홍경찬 기자]남해군이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제7회 보물섬 마늘축제 슬로건을 '천하절경 보물섬 천하으뜸 남해마늘'로 확정하고 홍보에 나섰다.

▲ 경남 남해군에서 열린 마늘축제에 맞춰 마늘아줌마 선발대회 장면
 군은 해풍을 맞고 자란 청정 남해마늘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마늘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보물섬 마늘축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마늘축제 슬로건을 지난달 1일부터 1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공모결과 310건이 접수됐으며 최종심사결과 전영준(경기도 남양주시)씨가 제안한 '천하절경 보물섬 천하으뜸 남해마늘'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제7회 보물섬 마늘축제 슬로건으로 대내외에 보물섬 남해와 마늘 홍보에 나설 최우수작 ‘천하절경 보물섬 천하으뜸 남해마늘’은 천하제일의 수려한 경치를 자랑하는 보물섬, 품질이 제일 가는 남해마늘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우수작은 김효섭(인천 서구) 씨의 ‘청정가득 웰빙남해 건강가득 마늘축제’, 장려작은 박세정(충남 서천군) 씨의 ‘행복캐는 보물섬 건강엮는 마늘축제’, 황선례(인천 부평구) 씨의 ‘빛이나요 보물섬, 힘이나요 남해마늘’이 선정됐다.

 최우수작은 50만 원, 우수작은 30만 원, 장려작은 각 10만 원의 농산물상품권이 주어진다.

 군은 오는 5월에 개최하는 제7회 보물섬 마늘축제를 전국 최고의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오감만족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