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단체 스폰서쉽, 베스트 컨설턴트의 답을 듣다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홍경찬 기자](재)통영국제음악제가 주최하고 TIMF 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스폰서쉽 워크샵’이 오는 1월 14일(금) 오후 2시, 통영 윤이상기념공원 메모리홀에서 개최된다.
‘예술단체 스폰서쉽의 이론 및 실제’ 라는 주제 아래, 이번 워크샵 에서는 독일 뮌헨 소재 문화예술 및 스포츠 전문 컨설팅 기업인 ‘악토리(actori GmbH)’의 대표 모리스 라우스베르크(Maurice Lausberg)가 예술단체의 최대 화두인 ‘문화단체 지원’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것이다.또 이날 강연에서는 2011년, 알렉산더 리브라이히(Alexander Liebreich) 예술감독 취임과 함께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발돋움하는 통영국제음악제의 브랜드 전략 및 세계적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한 홍보, 스폰서쉽 컨설팅 진행 사례도 소개할 예정이다.
TIMF 아카데미는 한국과 세계 여러 나라의 재능 있는 젊은 인재들을 선발하여 우수한 국내외 강사진의 지도하에 워크샵, 공연 등 다양한 교육을 수행하는 재단법인 통영국제음악제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작곡, 기악 등을 그 대상으로 했던 지난 프로그램과 달리, 2011년 첫 TIMF 아카데미는 문화예술이라는 큰 맥락 아래 예술경영 분야로 주제를 확장시켜 공연기획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스폰서쉽 워크샵’을 기획, 그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 02) 3474-8315
저작권자 © 서울문화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