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F 아카데미 ‘스폰서쉽 워크샵’ 연다.
TIMF 아카데미 ‘스폰서쉽 워크샵’ 연다.
  • 홍경찬 기자
  • 승인 2011.01.1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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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단체 스폰서쉽, 베스트 컨설턴트의 답을 듣다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홍경찬 기자](재)통영국제음악제가 주최하고 TIMF 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스폰서쉽 워크샵’이 오는 1월 14일(금) 오후 2시, 통영 윤이상기념공원 메모리홀에서 개최된다.

▲ 사진은 오는 2011 TIMF 개막작을 들려주는 모짜르티움 오케스트라
 ‘예술단체 스폰서쉽의 이론 및 실제’ 라는 주제 아래, 이번 워크샵 에서는 독일 뮌헨 소재 문화예술 및 스포츠 전문 컨설팅 기업인 ‘악토리(actori GmbH)’의 대표 모리스 라우스베르크(Maurice Lausberg)가 예술단체의 최대 화두인 ‘문화단체 지원’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것이다.

또 이날 강연에서는 2011년, 알렉산더 리브라이히(Alexander Liebreich) 예술감독 취임과 함께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발돋움하는 통영국제음악제의 브랜드 전략 및 세계적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한 홍보, 스폰서쉽 컨설팅 진행 사례도 소개할 예정이다.

 TIMF 아카데미는 한국과 세계 여러 나라의 재능 있는 젊은 인재들을 선발하여 우수한 국내외 강사진의 지도하에 워크샵, 공연 등 다양한 교육을 수행하는 재단법인 통영국제음악제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작곡, 기악 등을 그 대상으로 했던 지난 프로그램과 달리, 2011년 첫 TIMF 아카데미는 문화예술이라는 큰 맥락 아래 예술경영 분야로 주제를 확장시켜 공연기획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스폰서쉽 워크샵’을 기획, 그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 02) 3474-8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