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1000만명을 한국으로!
관광객 1000만명을 한국으로!
  • 김창의 기자
  • 승인 2011.01.11 2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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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선진국을 향한 굳은 결의,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신년인사회 개최

[서울문화투데이=김창의 기자]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는 신년을 맞아 지난 11일 오후 6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1,000만 외래관광객 유치’와 ‘국내관광활성화’를 다짐하는 ‘2011 관광인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 남상만 회장의 신년사

이번 행사엔 이재오 특임장관, 모철민 문광부 제1차관, 진동섭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 각계각층의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축사하는 이재오 특임장관

남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이땅의 관광발전을 위해 힘써 오신 관광선배들에게 감사드린다. 300만 관광인의 마음을 모아 이번 신묘년에도 혼신의 힘을 다해 대한민국을 관광 선진국의 반열에 반드시 올려놓겠다."고 엄중히 선언했다.

▲ 모철민 차관의 축사

남 회장의 신년사에 이어 이재오 특임장관, 모철민 차관의 축사가 이어졌고, 당초 참석할 것으로  예상됐던 영부인 김윤옥 여사의 불참으로 진동섭 수석이 축사를 대독했다.

▲ 이참 사장의 축사

각지역 관광협회장들이 모여 '1000만 외래 관광객 유치'를 기원하며 복주머니에서 모래를 한데 모으는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고조된 분위기를 이어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외국 관광객 천만 시대를 위하여!" 라며 축배를 제의했다.

▲ 남 회장과 모 차관 각 지역 관광협회장이 결의를 다지고 있다

이번 인사회는 2011년 '1000만 외래관광객 유치'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동시에, 300만 관광인의 노고를 격려하며, 관광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결의를 다짐하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