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연구, 전세계 지성인들에게 제시하고자
[서울문화투데이=이진아 인턴기자] 오는 20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세계적 석학 '기 소르망 교수'의 강연회를 개최한다.
<한국문명, 글로벌 시대의 독창적인 자산>을 주제로 하는 이번 특별 강연회는 일반인 누구나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0명까지다. 또한, 1월 13일 오후부터 접수가 가능하다. 특별 강연회는 영어와 한국어가 동시통역되며, 강연 개요 자료는 현장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기 소르망 교수는 프랑스 파리와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연구 활동 중이며, 국가브랜드 정책, 문화 마케팅과 문화 홍보, 문화와 경제, 문화와 과학기술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문화 관련 주제들에 대한 본인의 생각과 연구 성과를 주요 도시를 순회강연했다.
한편, 국립중앙박물관 특별강연에서 기 소르망 교수는 단순한 담론 제시를 넘어서 박물관정책의 장기 과제와 실천 방안도 언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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