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아이돌인기 급상승!
<드림하이>!! 아이돌인기 급상승!
  • 이규웅 인턴기자
  • 승인 2011.01.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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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만에 시청률 상승 보여

[서울문화투데이=이규웅 인턴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가 드디어 방송 4회 만에 월화드라마 꼴찌를 벗어났다.

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첫 회 10.7%로 출발한 <드림하이>는 그동안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는 SBS <아테나: 전쟁의 여신>, MBC <역전의 여왕>에 밀려 맥을 못췄다. 하지만 11일 <드림하이>는 시청률 13.8%를 기록하며, 10일 13.1%에서 조금 더 상승해, 월화드라마 2위로 올라섰다.

이는 <아테나: 전쟁의 여신>과 13.8%로 나란히 2위를 기록한 것이다.

11일 <드림하이>는 고혜미(수지), 진국(옥택연), 송삼동(김수현) 트리오가 스타사관학교인 기린예고에 특채로 입학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야기를 끌고 가는 중심인물들의 긴장감이 높아짐에 따라 시청률이 오른 것으로 보인다.

한편, 25일 막을 내리는 <역전의 여왕>은 17.4%로 정상을 차지했다. 과연 25일 이후 월화드라마의 승자가 누가 될지 벌써부터 관심이 고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