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진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 외 서울디자인창작지원 입주 디자이너들 대거 참석
[서울문화투데이=주영빈 기자] 서울디자인창작지원센터 입주 기업들이 지난 14일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 디자인갤러리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심재진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와 서울디자인창작지원센터의 입주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심재진 이사는 "소통하는 디자인을 만들어가는 디자이너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올해에도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디자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디자인갤러리에는 입주디자이너들의 작품도 전시돼 작품에 대한 논의와 감상하는 시간이 제공되기도 했다.
한편 서울디자인창작지원센터는 2008년 9월 1기를 시작으로 매년 제품, 시각, 공간,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산업디자인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 있는 45개 기업 및 개인을 선정하여 창작 및 사업공간을 제공한다.
또 입주기업 간, 혹은 외부 디자인 수요기업과 연계(Business Matching)를 통해 사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향후 이곳으로부터 독립하였을 때 디자인 시장에서 독자적으로 생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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