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년층 창업CEO 지원나서
서울시, 장년층 창업CEO 지원나서
  • 김유경 인턴기자
  • 승인 2011.01.1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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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센터 2곳 운영 노하우 적극 활용 장년층 창업일자리 창출

[서울문화투데이=김유경 인턴기자] 서울시는 그동안 구. 마포구청사와 문정동 가든파이브 2곳에 있는 청년창업센터의 운영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장년층 창업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장년창업센터’는 현 서울의료원 후관동 5층 건물을 리모델링해 장년층을 위한 창업교육과 보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층에는 창업상담실, 창업카페, 정보자료실, 전산교육장이 2층엔 강의실, 3․4층엔 보육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5층에는 체력단련실 등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창업교육과정>은 장년층이 보유한 지식과 경험을 접목시킬 수 있는 외식, 유통, 오픈마켓, 쇼핑몰, 서비스업 등 5개 창업업종을 신설해 연 600여명에게 교육을 실시한다..

창업교육 이수자중 성공창업 가능성이 큰 아이템을 갖고 있는 100명을 반기별로 선정해 6개월간 창업활동공간을 제공하고 보육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정보를 편안한 분위기에서 수집하고 나누며 창업관련 각종 상담도 할 수 있는 창업카페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