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천재소년 어플 '버블볼' 대체 어떤 앱이길래??
14세 천재소년 어플 '버블볼' 대체 어떤 앱이길래??
  • 왕수민 기자
  • 승인 2011.01.2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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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 게임 다운로드 1위!

[서울문화투데이=왕수민 기자] 미국의 14세 소년 로버트 네이(14)가 홀로 만든 애플리케이션(앱)이 2주 만에 다운로드 순위 1위에 오르며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원더보이로 소개된 로버트 네이
미국 유타 주 스패니시 포크에 사는 로버트 네이는 아무의 도움도 받지 않고 '버블볼'이란 게임 앱을 제작했다. 버블볼은 작은 Ball을 움직여 다양한 장애물을 넘고 목표 지점에 도달하도록 만든 게임으로 어플 1위였던 ‘앵그리 버드(Angry Birds)’를 제치고 2주 만에 다운로드 200만 건을 기록하며 1위로 올라섰다.

로버트 네이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웹 사이트를 만드는 등 프로그래밍에 남다른 재주를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고, 미국 언론은 네이에 대해 페이스북을 창립자 마크 주커버그와 비교하기도 했다.

한편 로버트 네이는 이와같은 성공에 대해 "나도 정말 놀라운 결과다"며 "이렇게 잘될 줄은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 앱스토어 게임 다운로드 1위에 등극한 '버블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