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직송된 상주 곶감을 남대문시장에서 맛본다!
산지 직송된 상주 곶감을 남대문시장에서 맛본다!
  • 엄태원 인턴기자
  • 승인 2011.01.2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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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우수농특산물 특판전 행사

[서울문화투데이=엄태원 인턴기자] <설맞이 상주 우수농특산물 특판전>이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남대문시장에서 열린다.

▲ 20일 남대문시장에서 열린 <상주 농특산물 특판전> 행사

상주시와 서울남대문시장은 작년 11월  자매결연을 맺었다. 당시 조인식에서는 남대문시장과 상주의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통해 상주시를 수도권에 알리고 양질의 농특산물을 제공하는 등 상호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20일 열린 <상주 우수농특산물 특판전>에서는 성백영 상주시장과 서울남대문시장 주식회사 이형배 회장 등이 참여, 축사를 통해 행사의 시작을 장식했다.

▲ 행사 시작을 기념하여 축하의 말을 전하는 성백영 상주시장

성백영 상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상주시와 남대문 시장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향을 찾도록 노력할 것"이라 했으며, 서울남대문시장 주식회사 이형배 회장은 "상주시와 남대문시장이 결연한 오늘 행사는 처음이기에 그 의의가 깊다. 시민들께서는 특판전에서 판매하는 상주시 특산물을 널리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특판전에서는 상주의 특산품인 쌀, 오미자, 곶감, 막걸리,배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시식 코너도 운영하고 있다.

▲ 상주의 특산물인 누룽지, 쌀, 막걸리

상주시 농특산물 특판전은 앞으로도 서울 지역에서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상주시의 농가소득증대와 함께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도움을 줄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