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우수농특산물 특판전 행사
[서울문화투데이=엄태원 인턴기자] <설맞이 상주 우수농특산물 특판전>이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남대문시장에서 열린다.
상주시와 서울남대문시장은 작년 11월 자매결연을 맺었다. 당시 조인식에서는 남대문시장과 상주의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통해 상주시를 수도권에 알리고 양질의 농특산물을 제공하는 등 상호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20일 열린 <상주 우수농특산물 특판전>에서는 성백영 상주시장과 서울남대문시장 주식회사 이형배 회장 등이 참여, 축사를 통해 행사의 시작을 장식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상주시와 남대문 시장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향을 찾도록 노력할 것"이라 했으며, 서울남대문시장 주식회사 이형배 회장은 "상주시와 남대문시장이 결연한 오늘 행사는 처음이기에 그 의의가 깊다. 시민들께서는 특판전에서 판매하는 상주시 특산물을 널리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특판전에서는 상주의 특산품인 쌀, 오미자, 곶감, 막걸리,배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시식 코너도 운영하고 있다.
상주시 농특산물 특판전은 앞으로도 서울 지역에서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상주시의 농가소득증대와 함께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도움을 줄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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