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홍경찬 기자]한려수도케이블카를 운영중인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신경철)가 1월 21일 2010년도 단체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한 우수여행사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1위는 서울에서 KTX고객을 케이블카에 전문적으로 유치하는 홍익여행사(해피투어:대표 주미란)로 작년 한해동안 6,248명의 고객을 탑승시켜 500장의 무료탑승권과 상패를 수여받는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다음 2위로는 테마캠프(서울), 3위 통영시티투어, 4위 한국학생여행(서울), 5위 통구리투어가 차지했다. (1위-무료탑승권500매, 2위-300매, 3위-200매, 4위-150매, 5위-100매)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이번 우수여행사들과 협조체제를 확고히 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으며, 여행사들의 개선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마케팅 추진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공사에서는 개별 관광버스기사에 대한 현금시상제 등을 비롯한 다양한 인센티브제공을 통해 통영시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