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전통예술 레지던시 워크숍 개최!
2011 전통예술 레지던시 워크숍 개최!
  • 김유경 인턴기자
  • 승인 2011.01.2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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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박 8일 간 진행되는 음악 탐색전

[서울문화투데이=김유경 인턴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북촌창우극장은 오는 2월 14일부터 21일,총 7박 8일 간 신진 전통예술가들과 타장르, 해외 예술가와의 공동작업을 통해 다양한 전통음악 콘텐츠 개발과 예술적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전통예술 레지던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2011 전통예술 레지던시 워크숍 “탐색전”에서는 브라질, 오스트리아, 인도 등 해외의 유수 레지던시 기관 운영자 및 예술가들과 한국 전통 예술가들 그리고, 타 장르의 예술가들이 한데 모여 음악 탐색전을 펼치게 된다. 이 같은 워크숍을 통해 국내 젊은 전통예술가들의 해외 레지던시 진출 가능성을 발견하고, 다양한 창작 기법의 개발, 새로운 창작 환경의 조성 등을 통해 전통의 현대화와 세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2011 전통예술 레지던시 워크숍 참가자는 공모와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전통 및 전통에 기반을 둔 예술분야의 국내 공연단체 또는 개인, 향후 해외 진출계획을 가지고 예술 활동 중인 국내 공연단체 또는 개인, 전통예술 레지던시 워크숍프로그램 전 일정 참가 가능한 단체 및 개인그리고 전통예술 외 국내 타 분야 예술가 등이 지원대상이다.

지원 접수는 1월 18일 ~ 26일, 총 9일간 진행된다. 자세한 공모 내용 및 신청 자격에 대한 내용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및 북촌창우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