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협회중앙회, 설맞이 '구제역 피해 8도 지역특산품 직거래 장터' 개최
관광협회중앙회, 설맞이 '구제역 피해 8도 지역특산품 직거래 장터' 개최
  • 김창의 기자
  • 승인 2011.01.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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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부 지원, 구제역 극복 및 피해지역 동계 관광축제 재기 기원

[서울문화투데이=김창의 기자]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는 오는 27일, 28일 양일간 시청 광장에서 '구제역 피해 8도 지역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 자료사진-지난 국제식품산업대전 당시 진주시청 부스, 진주시를 대표하는 과일이 전시됐다.

이번 행사는 국가적 재난인 축산농가의 구제역 사태를 위로, 극복하고 피해지역 동계 관광축제의 재기를 기원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한다.

전국 8도에서 올라온 특산물로 넘실거릴 직거래장터는 27,28일 양일에 걸쳐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릴 예정이며, 구제역을 극복하고 지역 관광 재기의 씨앗이 될 이번 행사엔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와 남상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광업계 대표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한 <2010내나라여행박람회> 당시 전통 막걸리 부스, 관람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관광협회중앙회는 <구제역 퇴치 퍼포먼스>를 와 <지역특산품 매장 시찰>등의 프로그램도 준비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구제역으로 인해 얼어붙은 농심을 위로하는 동시에 축소되는 지역 축제 및 관광행사 부활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예견된다.

문의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여행업본부 02-2079-2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