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김유경 인턴기자]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외래관광객 1천만명 유치를 기원하는 ‘3관 실천의 해 선포식’을 1월 26일 오후 2시 한국관광공사 지하 1층 TIC 상영관 및 전시관에서 개최한다. 

본 행사는 한국관광공사가 관찰, 관심, 관계라는 3가지 고객중심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대내외 고객과의 밀접한 관계 형성을 통해 외래관광객 1천만명 유치 목표를 달성하고 관광선진국에 진입하고자하는 염원을 담아 준비됐다. 

3관 고객만족경영이란, 공사가 고객을 가깝게 느끼고 눈여겨 봄(관찰)으로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점을 알고 고객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관심)이 생길 때, 비로소 관광선진국 진입을 위한 공사와 고객과의 협력체계(관계)가 만들어 질수 있다는 공사의 고객철학이자 환골탈태를 요구하는 자성의 다짐이다. 

이참 사장은 "한국 관광의 무한한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경쟁국에 비해 국내수용태세 및 관광기반시설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한국이 관광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관광분야 고객과 공사의 유기적인 협력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공사의 3관 고객만족경영 실천이 핵심 토대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관광부문 주요 파트너 고객 150여명이 참여하는 본 행사는 외래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향한 고객의 소리 청취, 제주도의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지지 전화 투표, 3관 실천 주제 영상 상영 및 1천만명 유치 기원 퍼포먼스 등으로 꾸며졌다.

김유경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