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핑크색 속옷 노출 !!
박신양, 핑크색 속옷 노출 !!
  • 서태웅 기자
  • 승인 2011.01.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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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신양 등극 “쑥스럽네”

[서울문화투데이=서태웅 기자] SBS 수목드라마 <싸인>에서 박신양이 핑크색 속옷을 노출하면서 일명 “핑크 신양”으로 떠올랐다.

오늘 9시 55분에 방송하는 <싸인>의 7회 분에서는 일본에서 발견된 의문의 백골사체를 부검하러 떠난 박신양과 김아중이 한 숙소에서 머물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이 장면은 숙소의 마당을 산책하며 사진을 찍던 김아중의 카메라에 박신양이 머무는 방의 창문이 들어오고 호기심에 창문을 들여다보다 그만 박신양이 옷을 갈아입는 모습을 찍게 되는 상황이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서는 핑크색 줄무늬 속옷을 입고 무안함에 폭소를 터뜨리는 박신양의 모습이 담겼다.

실제로 촬영장에 함께 있었던 스텝들은 “박신양의 저런 쑥스러워 하는 모습은 처음 봤다. 스탭들에게 에너지를 불어넣는 유쾌한 촬영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해결되지 않은 사건의 수많은 희생자들과 그들에게 남겨진 흔적인 ‘싸인’(Sign)을 통해 범죄에 숨겨진 ‘사인’을 밝혀내는 천재 법의학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메디컬수사 드라마 '싸인'은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시간도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