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3관(觀) 실천의 해 선포!
관광공사, 3관(觀) 실천의 해 선포!
  • 김창의 기자
  • 승인 2011.01.26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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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관심, 관계>라는 3가지 고객중심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외래관광객 1천만명 유치기원

[서울문화투데이=김창의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26일 오후 2시 공사 지하 1층 TIC 상영관에서, 고객만족경영을 통한 외래객 1천만명 유치 기원 '3관 실천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 이참 사장이 3관 고객만족경영을 선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가 <관찰, 관심, 관계>라는 3가지 고객중심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대내외 고객과의 밀접한 관계 형성을 통해 외래관광객 1천만명 유치 목표를 달성하고 관광선진국에 진입하고자하는 염원을 담아 준비됐다.

이날,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객 여러분과 함께 할 때 비로소 사랑받는 대한민국, 관광선진국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 오로지 고객을 관찰하고, 고객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고객과 관계를 만들어가는 ‘3관’을 실천하겠다"고 관광 부흥의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2011년은 한국관광공사가 관찰, 관심, 관계라는 ‘3관’을 실천하는 원년으로, 앞으로 공사가 축적해 온 많은 정보와 인적·물적 자산을 바탕으로, 고객 여러분과 함께 외래객 1,000만명 시대를 함께 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의 기대를 내비치기도 했다.

▲ 이참 사장이 '천만 외래관광객 유치기원' 떡을 들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3관 고객만족경영이란, 공사가 고객을 가깝게 느끼고 눈여겨 봄(관찰)으로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점을 알고 고객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관심)이 생길 때, 비로소 관광선진국 진입을 위한 공사와 고객과의 협력체계(관계)가 만들어 질수 있다는 공사의 고객철학이자 환골탈태를 요구하는 자성의 다짐이다.

▲ 이참 사장과 임직원들과 '외래관광객 1천만명 유치기원 기원 떡케익'을 커팅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이참사장은 "한국 관광의 무한한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경쟁국에 비해 국내수용태세 및 관광기반시설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한국이 관광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관광분야 고객과 공사의 유기적인 협력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공사의 3관 고객만족경영 실천이 핵심 토대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하고  "한국관광공사는 우리나라 관광산업을 이끌어 가시는 고객 여러분을 위해 존재한다."며 "고객과 함께 할 때 비로소 사랑받는 대한민국, 관광선진국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 라고 의지를 다졌다.

▲ 이참 사장이 한식체험관에서 한식을 맛보고 흡족해 하고 있다.

관광부문 주요 파트너 고객 150여명이 참여하는 본 행사는 외래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향한 고객의 소리 청취, 제주도의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지지 전화 투표, 3관 실천 주제 영상 상영 및 1천만명 유치 기원 퍼포먼스 등으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