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우 대표, 카라 사태의 숨은 배후?
장석우 대표, 카라 사태의 숨은 배후?
  • 정대만 기자
  • 승인 2011.01.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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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3인에게 도움 준 장석우 대표 카라 사태 장본인으로 떠올라

[서울문화투데이=정대만 기자] 카라 진짜 배후설로 떠오른 장석우 대표가 일부 언론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장석우 대표는 1월27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내가 카라 3인의 배후라는 말을 한 적이 없다. 배후가 아니다"며 "다만 카라 3인 측이 나에게 도움을 요청해 일부 도움을 준 것뿐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장석우 대표는 이어 "오늘(27일) DSP와 카라 3인 측이 협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결과에 따라 카라 3인이 나에게 도움을 요청할 경우 도움을 줄 수 있을 뿐이다"며 "어떤 것도 결정된 것도 없으며 카라 3인과 DSP 측이 협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결과를 지켜보고만 있는 중이다. 어떤 추측이나 억측을 하지말아줬으면 한다. 또 거론되는 것 자체도 옳바르지 못하다"고 말했다.

또 "나는 카라 3인 부모와 친해 도움을 주고 있을 뿐이다. 향후 혹시라도 부모가 요청을 해 도와줄 부분이 있다면 도와줄 가능성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석우 대표는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대표이며 젊은제작자연대(젊제연) 상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