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 위대한 환자와 위험한 의사들
밀레니엄 , 위대한 환자와 위험한 의사들
  • 편집부
  • 승인 2011.01.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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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니엄 - 스티그라르손 / 뿔

전 세계 5천만 독자들이 선택한 '밀레니엄 시리즈' 첫 번째 작품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세계 최고의 복지국가 스웨덴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일어난 끔찍한 연쇄살인, 추악한 범죄의 온상을 파헤치며 세상 모든 악과 맞서 싸우는 천재 해커 '리스베트'와 정의와 불굴의 의지로 뭉친 저널리스트 '미카엘'의 대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바르가스 요사는 스티그 라르손의 대하 장편소설 '밀레니엄' 시리즈에대해 "나는 일말의 부끄러움 없이 말한다. 환상적이다."라 평했다.

 

 

 

 

 위대한 환자와 위험한 의사들  - 외르크 치틀라우 / 뜨인돌

황당한 오진으로 세계대전을 일으킨 위험천만한 의사들이 있다?! 정치가 처칠·케네디·나폴레옹에서부터 철

학자 니체·볼테르, 문학가 실러·헤밍웨이, 예술가 고흐·클레·베토벤·모차르트, 그리고 심리학자 프로이트에 이르기까지 총 20명의 위인들의 삶을, 특히 그들과 의사와의 관계에 초점을 맞춰 흥미진진하게 추적한다.
예컨대, 프로이센과 독일 제국의 황제였던 프리드리히 3세의 경우를 살펴보자. 그는 어리석기 짝이 없는 데다 정치적이기까지 했던 주치의들의 황당한 진단과 처방, 진료로 인해 황위에 오른 지 99일 만에 허무하게 죽고 만다. 만약 프리드리히 3세가 어리석은 데다 사특하기까지 한 의사들에 의해 비명횡사하지 않고 천수를 누렸다면, 세계 역사는 과연 어떻게 전개되었을까?

 

(알라딘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