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노홍철이 홀렸다.
무한도전, 노홍철이 홀렸다.
  • 서태웅 기자
  • 승인 2011.01.30 0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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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청순한 의사준비생 김형선씨

[서울문화투데이=서태웅 기자] 노홍철이 1월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무도판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길의 추억의 주인공 김효진씨의 동생 김형선씨에게 마음을 빼앗겼다. 

김형선씨는 청순한 외모에 긴 생머리로 얼마 전 의사고시를 마친 엄친아였다. 노홍철은 예쁜 외모에 “하시는 일”까지 마음에 들어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노홍철은 "운명을 믿으시나요? 연애는 계획적으로 하냐? 떨림이나 그런 것을 믿냐?"고 물으며 김형선씨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아쉽게도 노홍철은 김효진씨를 찾아 떠났다 김효진씨가 학원 강사로 대치동에 있기 때문이다. 이어 노홍철은 "발걸음이 무겁다"며 "어후 정말 이렇게 헤어지는 거예요?"라며 김형선씨를 뚫어지게 쳐다봐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노홍철은 잠시 녹화를 중단시키고 김형선씨 집에서 차를 마시는 모습을 보여 그동안 일만 고집했던 그의 삶에 사랑이 찾아올 지 네티즌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