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다이어트 3단변신으로 미녀되다?
아이유, 다이어트 3단변신으로 미녀되다?
  • 이진아 인턴기자
  • 승인 2011.02.0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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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드림하이' 8회, 김필숙 다이어트 성공하다

[서울문화투데이=이진아 인턴기자] 기린예고 뚱녀 김필숙(아이유 분)은 1월 31일 방송된 KBS 2TV '드림하이'(극본 박혜련/연출 이응복) 8회에서 제이슨(장우영 분)에게 짝사랑을 고백했다가 차여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김필숙은 긱스의 '짝사랑' 가사를 포스트잇에 적어 제이슨에게 고백을 했다. 하지만 제이슨은 김필숙을 거절했다. 게다가, 필숙은 자신의 이름이 나올거라 믿었던 CM송에 이리아의 이름이 등장해 상처를 받아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제이슨은 필숙에게 "자꾸 신경쓰인다"며 "싫어하는 애랑 노래방 가는 멍청이가 어디있냐. 굳이 따지면 좋아하는 쪽이다"며 희망을 주었다. 이에, 필숙은 제이슨에게 "딱 200일 후에 나 진짜 예뻐지고 살빼서 올게. 그럼 그 때 대답 다시 해줄래"라고 말했다. 제이슨은 흔쾌히 "좋다"고 대답했다.

필숙은 맹승희(이윤미 분) 선생의 도움으로 체중감량했다. 필숙은 음식 조절을 시작하고 매일 줄넘기를 하며 맹훈련해 늘씬한 모습으로 제이슨 앞에 섰다. 제이슨은 그런 필숙을 보고는 "설마 필숙이냐"며 놀라워했다.

더욱 아름다워진 아이유로 인해 시청자들은 앞으로 제이슨과 필숙의 러브라인에 기대를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