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꿈 디자인 음악을 만나다!
서로 다른 꿈 디자인 음악을 만나다!
  • 현창섭 기자
  • 승인 2011.02.0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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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이벤트홀 디자인과 음악의 만남

[서울문화투데이=현창섭]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주관 하는 공연이 마련된다.

올해 한해동안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심재진)은 ‘Sound, Universal, Collaborative, Green’ 4가지 컨셉의 전시 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그 첫 번째 'Sound'로 디자인과 사운드의 결합을 통한 다양한 형태의 공연과 전시를 오는 8일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이벤트홀에서 공연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공기를 파이프에 주입하여 작동하는 악기인 ‘트루에 오르겔(미니사이즈 오르겔)’ 과 함께하는 아시아 최초의 현악 앙상블과 대금,피리 등의 전통악기와의 협연으로 동,서의 음악과 디자인이 결합되는 새로운 개념의 음악회가 될 것” 이라며 “동,서의 결합을 통해 새로움을 추구하려는 재단의 정신과도 맞닿아있는 공연이 될것”이라고 이번 공연을 소개했다.

모차르트, 비발디, 바하 등의 명곡이 동서양의 악기와 어우러 지게 될 이번 음악회는 오는 8일 저녁 7시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이벤트홀에서 열린다.
문의 : 02-3705-0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