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등 건축심의 통과해
응암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등 건축심의 통과해
  • 주영빈 기자
  • 승인 2011.02.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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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서울특별시 건축위원회 개최 결과 발표

[서울문화투데이=주영빈 기자] 지난 1일 서울시는제4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은평구 응암동 620-1번지 일대 응암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

▲건축위원회

동 사업지는 24m도로에 접해 있고 인근에 백련산근린공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사업지 주변에 응암초등학교, 연은초등학교 및 명지전문대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

금회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13개동 920세대(조합원 및 일반분양 892세대, 소형주택 28세대)로 지형의 고저차를 이용하여 단지를 계획했으며, 2012년 착공해 2015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금회 건축위원회에서 같이 통과된 은평구 역촌동 189-1번지 일대 역촌1 주택재건축정비사업지는 토정윗길(15m도로)에 접해 있고, 부지 서측으로 은평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부지 및 북측으로 구산1 주택재건축정비사업부지가 있으며, 사업지 주변에 서울시립서북병원 등이 위치해 있다.

역촌1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2009. 6. 4. 사업시행인가를 기득했으며, 금회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서측의 소공원과 동측의 주민광장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를 제공해 개방감 확보를 유도한 점이 특징이며, 동사업은 2011년 착공하여 2014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금회 건축위원회에서 같이 통과된 성북구 장위동 173-114번지 일대 장위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는 한천로(30m도로)에 접해 있으며, 지하철 1호선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사업지 주변으로 광운초·중·고등학교와 북서울 꿈의 숲, 수락산, 불암산 등이 인접해 있다.

금회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16개동 1,193세대로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들이 연계되는 순환형 보행 네트워크를 계획한 것이 특징이며, 장위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2012년 착공해 2016년 완공할 예정이다.

금회 건축위원회에서 같이 통과된 동대문구 용두동 11-1번지 일대 청량리3 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지는 답십리길에 접해 있고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사업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경동시장 등이 위치해 있다. 금회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공동주택 220세대(일반분양 207세대, SHIFT 13세대), 판매시설, 업무시설로 구성됐고, 보행자중심의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한 것이 특징이며, 청량리3 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2011년 착공해 2015년 완공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