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남편에게 아이를 가질 수 있는 여자 만나라 권해
하리수, 남편에게 아이를 가질 수 있는 여자 만나라 권해
  • 이진아 인턴기자
  • 승인 2011.02.0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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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재용 홍은희의 기분 좋은날' 하리수 미키정 부부 출연

[서울문화투데이=이진아 인턴기자] 하리수가 남편 미키정에게  아이를 낳을 수 있는 다른 여자를 만나라며 권유했던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미키정(좌), 하리수

2월9일 방송될 MBC '이재용 홍은희의 기분 좋은날'에 출연한 하리수 미키정 부부는 양가 부모와 함께 가족여행을 떠났으며, 그 자리에서 하리수는 미키정에게 아이를 가질 수 있는 여자와 만나라고 권한 것이다.

하리수는 또한 트렌스젠더로 연예활동을 하며 힘들었던 저과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느꼈던 서운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또한 하리수-미키정 부부의 양가 부모님은 두 사람의 결혼을 승낙할 때 힘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미키정 30억 도주설'과 '이혼설', '성형설' 등 그간 하리수 부부를 둘러싼 루머와 악플에 대한 부부의 심경을 들어볼 수 있다. 이어 2년 전 위탁모 체험을 통해 인연을 맺은 아이들과의 만남도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