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접수 시작
[서울문화투데이=서태웅 기자]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의 신드롬을 일으킨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Mnet <슈퍼스타K>가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와 3월 10일부터 접수를 진행한다.
<슈퍼스타K>는 국내 최초 1세부터 99세까지 오디션 응모 자격 파괴, 음악 장르 파괴, ARS를 활용한 오디션 접수 방식의 간소화, 대중에 의한 스타 발굴 시스템 도입, 파격적인 우승 혜택 등 숱한 이력을 남기며 지난 2009년 처음 선보였다.
이후 첫 우승자 서인국을 비롯해 조문근, 길학미, 쥬얼리 박세미, 김보경, 정슬기, 피기돌스 김민선, 허각, 존박, 강승윤, 장재인, 김은비 등 오디션 개최 2년 만에 대중들에게 사랑 받는 많은 스타들을 배출해 냈다.
특히, 슈퍼스타K는 케이블TV 두 자릿수 시청률은 불가능하다는 업계 편견을 깨고 지난해 '슈퍼스타K2' 평균 시청률 18.11%를 기록해, 음악 업계는 물론 방송계에도 파란을 일으켰다.
한편, <슈퍼스타K3>의 관계자는 “현재 다양한 포맷의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선보이고 있지만, 슈퍼스타K이 왜 오디션 열풍의 주역이 되었는지 다시한번 입증할 수 있도록 더욱 크고 차별화된 내용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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