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홍경찬 기자]산청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진주지부 주관, (사)한국사진작가협회가 후원하는 제5회 산청관광사진 공모전에서 강영숙씨가 출품한 '황매산의 봄(3)'이 금상을 차지했다.

 지난 16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개심사에서 홍창일 심사위원장(한국사진작가협회부이사장)외 4명의 심사위원은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총 916점의 작품 중 금상을 포함해 은상2점, 동상3점, 가작 5점, 입선 70점 등 총 81점의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금상은 3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70만원, 가작30만원, 입선 2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이들 입상작의 원판은 산청군에 귀속되어 산청군 관광홍보자료에 활용하는 한편 도록을 만들어 영구보존할 계획이며 각종 산청관광 인프라구축에 활용하게 된다.

 입상작은 5월 초순경에 개최되는 “제11회 산청한방약초축제” 행사기간 중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