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휴대폰으로 365일 관광정보를 깨알같이 검색한다!
내 휴대폰으로 365일 관광정보를 깨알같이 검색한다!
  • 엄태원 인턴기자
  • 승인 2011.02.2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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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관광정보 어플 <대한민국 구석구석> 선보여

[서울문화투데이=엄태원 인턴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대한민국 구석구석(Visit Korea)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로써, 언제 어디서나 전국 관광정보 검색과 여행 중 편리하게 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 한국관광공사 심벌


전국 단위의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여행 어플리케이션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뿐만 아니라, 흥미로운 여행 관련 읽을거리들을 볼 수 있다. '이야기여행'은 여행에 관련한 365일 여행책자를 스마트폰에 맞게 변환한 서비스이다. 또한, 공사와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추천코스' 서비스와 '포토갤러리' 서비스를 강화했다.
 
여행객들이 현지에서 겪는 관광정보 부족, 언어 소통의 어려움을 바로 해소해주는안내서비스도 주요 특징이다. 모든 여행정보마다 '1330 관광 안내전화'를 노출하여 연결 버튼을 누르면 바로 안내 및 통역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도와 연결하여 사용자가 위치한 곳의 주변 관광안내소를 비롯해 주변 관광정보 통합 검색이 가능하다. 특히, 영문 어플리케이션 <Visit Korea>는 한국 주요 도시의 실시간 날씨 정보, 세계 주요도시 시각, 환율정보, 여행 중 각 상황에서 자주 쓰이는 한국어 표현을 음성으로 제공한다.
 
계절/ 테마에 맞게 각 지역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는 <추천> 서비스도 강점 중 하나이다. 이는 업데이트 버전을 따로 다운받는 불편함이 없이 새로운 관광정보를 편안하게 얻을 수 있다. 또한, 작은 단말기 화면에서 쉽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본문의 글자크기를 10단계로 축소 확대가 가능하도록 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Visit Korea> 어플리케이션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2개 운영체제로 동시에 출시되며, 국내 이동통신 3사의 마켓에서도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공사는 이번에 시작된 스마트관광서비스가 여행활성화와 관광객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