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새롭게 변신하다
부산국제영화제, 새롭게 변신하다
  • 김유경 인턴기자
  • 승인 2011.02.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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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영문 표기와 주요 행사장 변경, 공식포스터 확정

[서울문화투데이=김유경 인턴기자]부산국제영화제가 부산영상센터 시대를 맞아 새롭게 영화제 영문 표기와 주요 행사장을 변경하고 제16회 공식포스터를 확정했다.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포스터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2월 24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허남식 조직위원장과 이용관 집행위원장, 조직위원 및 집행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정관개정을 통해 부산국제영화제의 영문 표기와 주요 행사장 변경을 확정했다.

10월 6일부터 10월 14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포스터도 확정했다.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포스터는 아날로그적 감수성을 담은 세계적 거장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의 사진 ‘담 [The Wall]’ 을 원화로, 최순대 부산국제영화제 미술감독이 디자인 한 작품이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 영문 표기는 ‘P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에서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로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