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창작공간, 2011년 예술가 공개모집
서울시창작공간, 2011년 예술가 공개모집
  • 주영빈 기자
  • 승인 2011.02.2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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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문학창작촌, 2011 입주작가 모집 및 연희문학학교·연희브런치문학학교 수강생 모집

[서울문화투데이=주영빈 기자] 서울시창작공간이 2011년을 함께 할 예술가 공개모집 및 시민 대상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힘찬 새봄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안호상)이 운영하는 ‘서울시창작공간’은 각 공간별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 및 프로그램 참여 시민을 공개 모집한다.

▲ 연희문학창작촌 브런치연희문학학교

지난 2009년 6월, 남산예술센터와 서교예술실험센터의 개관을 시작으로 서울시내 곳곳에서 문을 연 서울시창작공간은 2011년 2월 현재 11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 공간별로 미술·공연·공예·문학·장애인미술·어린이·복합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예술가 창작 지원 및 시민 소통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먼저 시 최초의 문학 전용 집필실로 알려진 ‘연희문학창작촌’과 공연 및 시각 분야 융복합 예술창작공간으로 오는 4월 개관을 앞둔 ‘홍은예술창작센터’에서 2011년 입주 예술가를 정기 공모한다.

또한, 유망 예술가를 선발·집중 지원함으로써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문래예술공장에서도 2011년 예술가지원 프로젝트 <MAP:Mullae Arts Plus>에 참가할 제2기 MAP 예술가를 공모한다.

2월25일(금)부터 3월 22일(화)까지 한 달여 간 비언어신체예술, 음악, 장소특정적예술 등 3개 분야에 대해 신선한 창작 아이디어와 예술적 도전을 펼칠 5개 예술가(단체)를 모집하며, 선정된 예술가에게는 2011년 12월까지 지원금(1천~2천만원), 멘토링-크리틱 프로그램 실시, 문래예술공장 공간과 장비 대여 등 집중적인 창작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연희문학창작촌과 신당창작아케이드, 성북예술창센터에서도 각각 시민을 위한 교육 및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연희문학창작촌 운영사무실: 02-324-4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