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최강팀 다시 뭉쳐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최강팀 다시 뭉쳐
  • 현창섭 기자
  • 승인 2011.03.0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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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록기, 소유진 등 스타 케스팅! 새로운 ‘사 비 타’ 기대

[서울문화투데이=현창섭 기자] 17년의 역사와 함께, 국내 최초 일본 라이선스 수출을 통해 화제가 됐던 뮤지컬‘사랑은 비를 타고’ 가 1년여 만에 다시 국내 관객들을 찾는다.

▲유미리 역으로 캐스팅 된 소유진

이번 공연은, 3개월간의 긴 시간동안 관객들과 만나며, 국내 에서의 마지막 무대 이기도 하다. 또한 최귀섭 예술감독과 오은희 작 연출가 의 호흡과 김선미 프로듀서의 조율과 더불어 김성기, 김장섭, 최성원, 김태한, 백민정, 이여울, 소유진등 그동안 출연했던 배우들과 홍록기, 최수형, 라이언, 김상미, 서지유, 보령 등의 새로운 캐스팅이 더해져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특히 배우 소유진은 ‘사랑은 비를 타고’의 무대 가구를 직접 디자인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황금 물고기’를 끝내고 잠시 휴식기동안 가구 회사 ‘SAWDUST’의 디자이너로 변신해 바쁜 나날을 보내다 ‘사랑은 비를 타고’에 캐스팅 돼 무대가구 디자인을 직접 맡게 됐다.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오는 5월 29일까지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관객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