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각 특별기획 - “주(酒)색(色)잡기”展
갤러리각 특별기획 - “주(酒)색(色)잡기”展
  • 현창섭 기자
  • 승인 2011.03.0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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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즐김' 소재, 삶속의 모든 것이 미술

[서울문화투데이=현창섭 기자]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모습과 환경으로 변화한 갤러리각이 새출발을 다집하며 ‘주색잡기展’을 연다.

▲박경숙 - 꿈속의 카니발
이번 전시는 전시장을 쉽게 다가오지 못하는 일반 관람객들과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술”과 “즐김”이라는 소재로 기획됐다.
갤러리 관계자는 “삶 속의 모든 것이 미술의 주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작가들의 ‘주색잡기’를 통해 공유하고자 한다” 며 이번전시를 소개했다.
또 “어렵고 고급스럽다는 생각만으로 다가오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편안한 소재를 제시해 주고자한다”며 “삶속에 있는 모든 것이 미술의 주제가 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 했다며 편안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전시가 될 것” 이라 말했다.

김명숙, 김성애, 남기희, 박경숙, 박영진, 변선화, 이미경, 이솔, 임정순, 조연희, 조향숙, 최혜원 총 12명의 작가가 함께한 갤러리각 특별기획전 - “주(酒)색(色)잡기”展은 오는 7일까지 관훈동 소재 갤러리각에서 계속된다.
문의 : 02)737-9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