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객석' 창간 27주년 기념회 통영서 가진다.
월간 '객석' 창간 27주년 기념회 통영서 가진다.
  • 홍경찬 기자
  • 승인 2011.03.0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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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윤이상기념공원서, '나이팅게일' 해설도 통영국제음악제 공연에 발맞춰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홍경찬 기자]월간 객석(발행인 윤석화) 창간 27주년 기념회가 통영에서 오는 3월 29일 윤이상기념관에서 열린다.

▲ 배우 윤석화가 오는 3월 27~9일 나이팅게일 동화극 해설로 무대에 서며 29일 월간 객석의 창간 27주년 기념회가 이날 개최된다.
 이는 오는 2011 통영국제음악제 축제 기간인 3월 27,28,29일 3일간 배우 윤석화의 해설을 가미해 '나이팅게일'동화극에 참여하며 이뤄진 것이다.

 어린이 관객을 위한 공연인 '나이팅게일'은 꾀꼬리 나이팅게일의 황제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주제로 한 동화이며 교육의 기능을 확대하고자 하는 2011 통영국제음악제의 주제인 '전환'에 맞는 새로운 시도이다.

 창간 27주년 행사가 열리는 이날 수원시립교향악단 김대진 지휘자도 창간기념회에 맞춰 통영을 찾는다.지휘자 김대진과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지난 제2회 2010 객석예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객석 창간기념식에는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통영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예술전문지 월간 '객석'은 음악·레코드·연극·뮤지컬·무용 등 다양한 예술장르를 소개하고 있으며 전세계 통신원들의 생생한 현지 취재, 권위 있는 평론, 정확한 기사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