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홍경찬 기자]통영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의 방과 후 활동 및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욕구를 충족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이순신장군의 호국의 얼이 서린 충절의 고장으로 삼도수군통제영의 본영이 설치되어 있던 임진왜란 이후 국가의 해상 방위 요충지로써 그 얼과 정신을 우리 아카데미 재학생들이 배움의 열정으로 승화하기를 기워하며 이순신장군의 호국 정신을 선양하여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시키고자 그 배움의 터를 “통제영”으로 명명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통영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통제영” 은 초등학교 4, 5, 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 시간은 학교 방과 후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학습지원프로그램, 특기적성프로그램, 저녁급식 제공, 귀가지도, 생활관리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습지원프로그램으로는 학교 수업을 보완하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등의 과목과 특기적성프로그램으로 악기나라, 예쁜손글씨, 요가, 독서, 인성계발, 리본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토요일은 매주 색다른 체험활동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상담, 위생관리, 안전교육, 영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단, 교재비 별도) 현재 관내 저소득층 자녀를 우선 대상으로 계속적으로 모집을 하고 있다. 문의사항은 통영시청소년수련관 055)646-7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