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산청 세계전통의약엑스포 학술대회 준비 박차
2013 산청 세계전통의약엑스포 학술대회 준비 박차
  • 홍경찬 기자
  • 승인 2011.03.1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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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아시아전통의학회 산청서 머리 맞댄다.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홍경찬 기자]국제아시아전통의학회(IASTAM) 사무총장과 동의보감 사업단장 등 한의약관련 인사들이 11일 산청군을 방문한다.

▲ 경남 산청한방약초축제의 동의보감관
 이번 방문에는 국제아시아전통의학회 사무총장 제임스플라워(James Flowers, 호주출신), 동의보감 사업단 안상우 단장 등 한의학 관련 주요 인사들이 함께해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기간 중 학술대회 일정, 초청국, 시설 등 학술대회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협의할 예정이다.

 국제아시아전통의학회(IASTAM :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Traditional Asian Medicine)는 1979년 호주에서 발족된 국제의학학회로 “아시아 전통의학이 현대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하자”라는 취지에서 결성되어 2009년 제7회 학술대회를 부탄에서 28개국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으며, 제8회 학술대회는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기념하여 2013년 한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산청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제8회 학술대회를 엑스포 기간 중 산청군에 유치하고 한의학 관련 각종 학술대회 일정을 좀 더 구체화 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학계와의 관계도 더욱 다져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