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세계의 민속을 만나다’ 강좌 연다.
국립민속박물관 ‘세계의 민속을 만나다’ 강좌 연다.
  • 현창섭 기자
  • 승인 2011.03.1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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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대상,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히는 장

[서울문화투데이=현창섭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에 대한 문화적 인식의 지평을 넓혀 보자는 취지로  ‘세계의 민속을 만나다’라는 인문 교양강좌를 연다.

오는 4월 14일부터 12월 1일까지 둘째와 넷째 목요일에 열리는 이 강좌는 ‘한국 문화가 세계문화를 만나다’, ‘유럽문화를 만나다’, ‘아시아문화를 만나다’, ‘시베리아문화를 만나다’라는 4개의 소주제로 구성되며 교육비는 강좌 당 20,000원이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이번 ‘세계의 민속을 만나다’를 소개하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문화적 인식의 장을 넓히며, 특정한 문화에 특정한 생활양식이나 가치관이 생겨난 원인을 심층적으로 읽을 수 있는 힘을 길러 타문화에 대한 왜곡된 시각을 교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강좌일정 및 문의 : www. nfm.go.kr /
국립민속박물관 - 02-3704-3134, 3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