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부르는 ‘Welcome to Spring Party’
봄을부르는 ‘Welcome to Spring Party’
  • 현창섭 기자
  • 승인 2011.03.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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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카페 공연 열린다.

[서울문화투데이=현창섭 기자] 요즘 대학로나 홍대에 많이 생겨나고 있는 카페를 무대로 편하게 즐길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Welcome to Spring Party’는 대형 공연이나 뮤지컬과는 다르게 카페에서 차 한 잔 하면서 즐길수 있는 공연으로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실력있는 인디밴드들을 발굴 모색하며, 새로운 공연문화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기획 되었다.

오는 26일 저녁 7시 대학로 티플러스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포니테일, Rain coat 등이 출연해 경쾌한 모던록 계열의 음악을들려줄 예정이다.

뮤지션 ‘포니테일’ 은 인디언팜의 프로듀서이자 보컬 김박첼라가 원맨밴드로  결성 활동하다 최근 4인조 밴드로 재정비 한 팀으로,  이번 무대는 새롭게 정비한 4인조 밴드로 공연할 예정이다. 경쾌한 모던록 ‘OohWhoo'부터 사랑노래 'MY GIRL'과 ‘그대가 내게 온 순간', 90년대 음악에 대한 향수를 담은 'MUSIQ', 레게 Number ‘18t', 평화를 노래하는 포크송 'MR. SOMEDAY', 등 여러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공연중에는  관객과 대화를 통해 사연을 추첨해 읽고 상품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문의 : 010-2406-5459  www.playnp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