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홍경찬 기자]지난 3월 11일 오후 7시 통영고등학교 총동창회 사무실에서 2011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과 오는 2011년 사업계획 및 예산 안에 대한 통영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구상식, 29기) 정기총회가 열렸다.

 제1기 통영고등학교 졸업생인 박기영 옹,김명주 전 국회의원(39기),유용문(37기) 전 사무국장을 비롯 각 기수별 회장단과 총무,간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정창남 사무국장(39기)의 사회로 성원보고,개회선언 회장인사,보고 사항 등과 통영고등학교 축구부 후원회 결산 보고로 이어졌으며 201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이 의결됐다.

 진상배 동문(통고 33기)과 김상호 동문(통고 38기)이 이날 대의원 회의에 감사로 참여했다.

 통영고등학교 총동창회에서는 지난 2006년 발간 후 동문 연락처와 주소 재정비를 거쳐 오는 11월 총동창회 인명록이 재발행된다.

 총동창회 인명록은 4개월간 소요되며 제작비는 스쿨버스 제작회사서 전액 부담한다. 한편 수익의 일부는 총동창회 발전 기금으로 사용된다.

 또 통영고등학교 축구부 버스 교체를 건의, 연내에 교체될 예정이다.

한편 통영고등학교 총동창회 기별체육대회는 4월 10일(매년 4월 둘째주 일요일,통영고등학교 교내)로 확정됐다.